연소사원을 소중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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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사원을 소중히 하라
  • 관리자
  • 승인 2008.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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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의 원리

  1. 년소자의 장래성

 종업원을 해고하는 것은 경영자에게는 아주 작은 일로 보일지 모르나 젊은 사람에게는 생애의 경력에 중대한 갈림길이 되는 수도 있다. 극히 감상적인 연령에서는 자칫 감정에 지배되고 때로는 실망낙담해서 인생을 가볍게 동댕이치게 될지도 모른다. 경영자는 마땅히 해고하기 전에 여러 가지 방책을 생각하고 그가 다시 일어설 수단을 강구해 주어야 한다. 평소에 말썽 부리던 연소 사원이 어쩌다 좀 잘한 것을 격려해주고 칭찬해준 것이 동기가 되어 그때부터 그 사원의 근무상태가 180도 호전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생활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 것은 중대한 일이다. 경영자나 고용자나 입장이 다를 뿐 모두가 같은 사람이다. 의복이나 먹는 음식이나 사는 집이 좀 다를지 모른다. 그러나 고용자에게도 인간적인 품성이 사뭇 높은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저들은 유리한 지위나 우월한 기회가 없더라도 언젠가는 출세하여 당신과 같은 계열의 사업을 경영하게 되고 또는 당신보다 우수한 아이디어로써 업계를 군림할 수 있는 것이다.

  2. 저들 입장이 되어 주자

 많은 경영자들은 연소 사원이 좀 마음에 안든다던가 잘못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해고한 것을 본다. 이런 경영자들은 그런 행위가 소년의 성격과 운명에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주는가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

혹자는 우리 사업은 자선사업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연소 사원이 기대에 어긋난 일을 저질렀을 때를 생각해보자. 만약 당신의 어린 것이 어쩌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당신은 다른 사람이 당신의 어린것에게 어떻게 대해주기를 바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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