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幕寺에서 본 不可思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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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幕寺에서 본 不可思議
  • 관리자
  • 승인 2007.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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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수기

     [1] 지장기도 철야정진

  내가 삼막사를 처음 참배한 것이 금년 三월 五일 일요일이었다.

  그후 四월 二일부터 매주일 마다 한운암 (韓雲庵) 스님의 반야심경강의 법회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심경강의를 들어왔는데 법회가 끝날무렵 주지스님으로부터 매월 지장법회때에는 철야용맹정진 지장기도를 한다는 말씀을 들었다.

  내가 항상 심중에 느끼고 있던 것은 북한에 남아 계신 형님 생각이었다. 형님은 금년 六十九세로 생사불명이며 북한의 사회형편으로나 평소의 건강상태로는 도저히 생존하여 계실수 없다고 항시 느껴왔기 때문에 차제에 형님의 위패를 모시어 영혼을 천도해야겠다고 결심하였다.

  드디어 六월 二十三일 아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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