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도불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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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도불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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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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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불교

 1960년대에 각각 다라이라마가 세운 [티벨 하우스]와 [인도 티벹 문화협회]도 [티벹 문화를 존속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티벹 하우스]는 필사본' 목판본' 인쇄본' 귀중한 예술품을 수집하고 있으며, 박물관' 도서관' 큰 상점도 유지하고 있다. [인도 티벹 문화협회]는 인도 정부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특히 티벹 어린이를 교육시키는데 있어서)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티벹인의 인도에의 망명이 티벹 불교에 심대한 변화를 끼치고 있다.

 중공은 반복적인 방송으로 중공 지배 후에 티벹으로부터 탈출한 사람들은 본래 부유한 귀족과 농노 소유자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인도 네빨 브후딴, 그리고 시낌으로 피난한 3만의 티벹인 가운데 단지 5백명만이 상층 출신이다. 인도에 있는 5만명의 망명자들 가운데 약 85%가 농부와 목자이다. 지난 7년 안에 8,100명이 인도 정부와 많은 외국 정부, 그리고 사설 재단의 원조로 이 땅에 재정주하였다. 마이소르주의 문드고스(Mundgos)에 있는 새 부지는 4천명을 더 부양해주며, 전체로 약 만 2천명이 된다. 수공업 센터, 소규모의 산업단위 낙농장이 수천 명에게 더 직업을 주고 있다. 6, 7천명의 어린이들이 기숙 학교와 보육학교에 있다. 3만명 이상의 나머지 망명인에겐 유일한 직업이 공사노동인데, 그중 2만명의 남녀가 하루 30센트로 중노동을 하며, 가족을 유지하기 불가능한 매우 어려운 상황하에서 천막에 살고 있다. 나머지 실업자들은 더욱 나쁜 조건에서 생존하고 있다. 달라우지에선, 수백 명이 다무하져 가는 시장 건물에 군집해 있으며, 드라름 살-라(Dharmsiala)에선 산기슭에 텐트를 치고 살거나 주거에 부적당한 낡은 집에 살고 있다. 이 지역에선 식량배급을 받지 못할 때도 있어 영양실조와 기아 상태로 고생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가장 고생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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