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정화의 자각과 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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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정화의 자각과 행지
  • 원흥균
  • 승인 2007.12.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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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현실적으로 수많은 정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역사적인 과제로서 평화통일과 풍요사회 구현을 위하여 때로는 180도로 부실한 마음을 바꾸고 잔재적 습기를 완전히 탈각할 것이 요청되고 있다. 특히 종교와 종교 사이에 그리고 같은 종교 안에서도 정화가 이룩되기를 크게 기대되고 있다.

1. 원점으로 돌아가자.

나는 지금 오늘의 과학문명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평소에 크게 느껴지는 것은 그 문명이나 인간이나 간에 모두 그 원점으로 돌아가 줬으면 하는 것이다. 물론 불교에 대하여도 그러하다. 대저 문명이라면 토인비도 명확히 언급한 것처럼 그것은 서구라파의 과학문명을 말함이다. 그와 같이 구라파에서 시작된 문명이란 애당초 우리 인간을 위한 것이라 하겠는데 날이 갈수록 그와는 반대방향으로 향하여 온 세상을 휩쓸고 있다. 그리하여 결국 과학문명이 배설하는 폐단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 중에서도 요즘 세계적 규모에서 환경관계 회합이 잦을 정도로 이른바 공해작용 때문에 더욱 인류의 앞날이 크게 걱정되며 그리고 다른 민족을 정복하거나 전멸시키려 들고 그 민족의 고유한 문화마저 파괴하려고 함으로 심지어는 인간성 자체도 말살하여 인간 상실에서 인간부재 지경에 몰아 넣게 됐다.

이와 같이 인류에게 크나큰 변화와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인심은 황폐하여가고 극악한 범죄사단이 중등학생의 세계까지 파급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불안과 공포를 조장시켜 안보문제까지도 근심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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