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스님] 대전 연화사 종실 스님 [우리 스님] 대전 연화사 종실 스님 대전 연화사 종실 스님을 처음 뵙게 된 것은 1986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여름이었다. 지금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 연화사가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당시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연화사는 오두막과도 같은 작은 절이었다. 그러나 어린이포교에 대한 스님의 열정은 정말 대단했다.26평 오두막 절 연화사에는 매주 일요일이면 70~80명의 어린이들이 북적대었고, 방학 중 절 앞 공터 천막캠프에는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그야말로 야단법석을 펼쳤다. 남대문 새벽시장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선물을 사고, 유니폼을 맞추고, 캔트지에 법회 안내문을 써서 동네 곳곳에 붙이는 일도 스님이 손수 했다.작은 체구에 티끌 하나 없는 알토란처럼 당찬 스님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관리자 | 호수 : 385 | 2007-01-16 00:00
기사 (1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스님] 대전 연화사 종실 스님 [우리 스님] 대전 연화사 종실 스님 대전 연화사 종실 스님을 처음 뵙게 된 것은 1986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여름이었다. 지금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 연화사가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당시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연화사는 오두막과도 같은 작은 절이었다. 그러나 어린이포교에 대한 스님의 열정은 정말 대단했다.26평 오두막 절 연화사에는 매주 일요일이면 70~80명의 어린이들이 북적대었고, 방학 중 절 앞 공터 천막캠프에는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그야말로 야단법석을 펼쳤다. 남대문 새벽시장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선물을 사고, 유니폼을 맞추고, 캔트지에 법회 안내문을 써서 동네 곳곳에 붙이는 일도 스님이 손수 했다.작은 체구에 티끌 하나 없는 알토란처럼 당찬 스님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관리자 | 호수 : 385 | 2007-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