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는 행복, 만드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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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는 행복, 만드는 행복
  • 관리자
  • 승인 200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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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조상들은 자연의 새들을 소재로 하여 <흥부전>을 만들어 냈고, 자연소리를 듣고 그해 농사의 풍년 여부를 점치는 등 슬기로운 안목과 풍요로운 멋을 지니고 있었다.

요즘 도시 근교의 개울물은 썩었거나 시커먼 색으로 변해버렸다. 그래서 예전에 흔히 볼 수 있었던 꼬마물떼새, 물총새 등의 물새류는 아예 자취를 감추었거나 매우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산과 들에는 강한 독서의 농약이 살포되면서 산새와 들새가 좋아하는 메뚜기 등의 여러 곤충들이 부쩍 줄어들었다. 이 밖에도 개구리를 비롯해서 방개, 소금장이, 귀뚜라미 등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들 자연물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개인간의 갈등이 깊어가고, 사회적으로는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고 있다. 나날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과 고통 등의 각종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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