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큰스님]큰스님은 왜 새 불교 운동을 전개하셨는가?
"파죽지세의 보현행이 우리 사회 곳곳으로 펼쳐나가려면
새로운 불교운동이 시작되어야 해.
그러기 위해서는 누군가 깃발을 들어야 하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으니 부득이 내가 나서야 할 것 같아서,
그래서 혜총 수좌가 거들어 주려나 내가 말해 본 거야."
이 말씀은 광덕큰스님께서 한국 불교의 새 운동, 행동 불교 운동인
불광 운동을 시작하시면서
큰스님께서 절 집안의 조카 되시는
혜총 스님(부산 감로사 회주)께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오늘 큰스님의
"아무도 나서지 않으니 부득이 내가 나선다"는 말씀을 새겨 봅니다.
그것은 기존 불교와의 결별을 선언하는
큰스님의 '비장한 서원' 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일찍이 큰스님의 스승 되시는 소천 선사께서 지적하신 그 당시 한국 불교의 병폐.
입만 있고 행동이 없으며(口有行無),
극락 왕생이나 찾고 지금이 아니라 다음 생에나 부처 이루겠다(來世作佛)는
현실도피적, 이론적 불교가 난무하던 시절,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