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 진리의 행, 진리의 마음이 진리를 출현시킨다]
불교에는 진언이란 것이 있습니다. '진리의 말'이란 뜻으로,
불자들은 이런 진언을 뜻도 모른 채 끊임없이 외우기도 합니다.
진실한 진리는 말로써 표현되기는 어려우므로
번역도 하지 않은 채 뜻을 떠나 그렇게 외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말은 그런 불교의 진언뿐만 아닙니다.
우리가 쓰는 밝은 말, 힘찬 말, 생명을 살리는 말들이 모두 진언입니다.
이 세상은 생명의 자리라, 대 긍정 대 찬탄이 근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생명은 긍정과 찬탄 속에 자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부정하고 비난하는 말을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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