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희미해지고 시들어질 때...
상태바
삶이 희미해지고 시들어질 때...
  • 관리자
  • 승인 2006.05.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삶이 희미해지고 시들어질 때...]

삶이 희미해지고 시들어질 때

나는 그리움을 떠 올린다

그리움은 정말 대단한 것

잊었던 벅찬 가슴을

마술처럼 되찾게 한다

여름 아침을 밝히던

해맑은 꽃들의 아침 웃음

즐거웠던 옛일들

끝나지 않던 별들의 이야기

아득한 별들과 함께 펼쳐지던

생각만 하여도 신나던 미래의 꿈

불가능이란 없고

뭐든지 가능하던 그 때 그 시절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