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生의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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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生의 추적
  • 관리자
  • 승인 2007.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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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세계 탐구

1951年 8月 출생의 인도소년 『프라캇슈』에 관한 이야기의 계속이다. 이 소년이 다섯 살 때인 1956년 2월경에 지금 자기가 살고있는 집이 진짜 자기집이 아니고 자기집은 그곳(쳇타市)로 부터 6마일 떨어져 있는 『코시카랑』이라는 곳에 있으며 자기의 이름은 『닐말』이며 『보라나스』라고 하는 사람이 자기 아버지라고 우기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독자여러분은 기억할 것이다. 그리하여 『프라캇슈』군의 아버지는 자기 아우 즉 『프라캇슈』군의 삼촌을 시켜서 『코시카랑』까지 한 번 데려다 주었으나 그때 마침 『보라나스』씨가 집에 없었기 때문에 만나지 못한 채로 되돌아오고 말았었던 것까지 지난호에 이야기 하였다. 그 뒤 약 5년간은 아무 일도 없이 지냈다. 그러다가 갑자기 『코시카랑』시에 살고있는 『보라나스』씨 일가족이 『쳇타』시로 『프라캇슈』군을 찾아왔는데 그때가 바로 1961년의 초여름이었다. 『보라나스』씨 일가족 세 사람이 『프라캇슈』군 집에 도착하자 바로 이 열살짜리 어린아이가 그 세 사람을 각각 『엄마』『누나』그리고 내동생 『데바드라』라고 일컫고 반가이 맞이하는 것이었다. 이 때에 동생이라고 지목된 사람은 16살짜리 소년이었으므로 현재의 『프라캇슈』군의 나이보다 위였었지만 그 소년을 이름까지 대면서 동생이라고 부르고 있으니 참으로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코시카랑』시에 살고 있던 『보라나스』씨 일가족이 『쳇타』시로 『프라캇슈』군을 찾아가게 된 인연은 또한 이상스러운 것이었다. 그것은 며칠 전에 일어난 어떤 우연한 일이 인연이 된 것이다. 즉 『보라나스』씨는 『코시카랑』시에서 꽤 큰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장사일로 하여 자기 딸 『메모』양과 함께 『쳇타』시에 왔었던 것이다. 일을 다보고 『코사카랑』시로 돌아갈 생각으로 시외버스 정거장으로 걸어가고 있는 길인데 왠 소년 하나가 자기들 쪽으로 뛰어오고 있었다. 한 열 살쯤 되어보이는 이 소년은 『보라나스』씨를 보고 『아버지』라고 외친다 그리고는 『아버지 저는 「닐말」이에요 아버지는 「코시카랑」시에서 샤스를 팔고 계시지 않아요』하는 것이아닌가? 그리고는 『보라나스』씨의 딸 보고 자기 누이동생 이라고 하면서 『닐말』의 형인 『쟈디슈』군에 관한 안부도 묻는 것이었다. 이제 우리는 이 사건이 있기 10年전의 『닐말』군의 집에서 일어난 일을 살펴보아야 하겠다. 즉 1950년 4月 『코시카랑』시의 『보라나스』씨와 그 부인 『파메슈와리』여사 사이에 있었던 10세짜리 아들 『닐말』군은 천연두를 앓다가 죽었다. 죽는날 『닐말』군은 헛소리 비슷하게 엄마에게 지껄이기를 『당신은 내 어머니가 아냐 당신은 쟈드계급의 여자야 나는 내 엄마에게 돌아갈테야』이렇게 말하면서 손가락으로 『마스라』시와 『쳇타』시 쪽을 가리켰다. 이런 일이 있은지 몇 시간뒤에 그 소년은 숨을 거두었다. 그런데 그때에 자기가 갈 것이라고 하는 고장의 이름은 대지 않았었으나 그 방향이 이 곳 『쳇타』쪽이니까 이제 『보라나스』시가 낯선 소년으로부터 『아버지』라고 불리웠을때에 직각적으로 이 애가 바로 죽은 아들 『닐말』이겠구나 하고 느꼈던 것이고 게다가 이 소년이 제말로 자기가 『닐말』이라고 하니 옛 생각이 되살아 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잠시 우리는 이 소년의 현생의 집안인 『바슈나이』가와 전생의 집안인 『제인』가의 관계와 지리적 상황을 살펴보아야 하겠다. 두 집안이 살고있는 ㄱ호장의 지리적 상황은 두곳이 다 『테리』시로 부터 『마스타』시로 통하는 주요가로상에 있고 두 도시의 거리는 약 6마일(한국 리수로 20리가 넘는다). 그러므로 두 집안 가족들이 각기 상대방 시에 갔었던 일은 있었지만 두 집안의 가족끼리는 서로 만난 일은 없고 이름조차 들은 일도 없었던 것이다. 『프라캇슈』군의 아버지 말로는 56년도 이전에는 이 어린아이가 『쳇타』시 밖으로 나간 일이 없었다는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프라캇슈』군의 전생이라는 『닐말』군은 『마스타』시로 구경간 일이 있었는데 그 때에 『쳇타』시를 통과한 일이 있었다 한다. 그리고 이 양가는 계급적인 차이가 있었으므로 서로 알고 지내기에는 인도의 풍속으로 보아서 어려운 점이 있었을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보라나스』씨 일가의 방문으로 옛 집에 돌아갈 생각이 더욱 커진 『프라캇슈』군은 『코시카랑』시로 즉시 가게 되기를 졸라대었다. 하는 수 없이 아버지는 자기 딸과 함께 『프라캇슈』군을 데리고 『코시카랑』시에서 버스를 내리고 죽은 『닐말』군의 집, (즉,「프라캇슈」군의 전생의 집)에 까지 가는 길에 일행은 이 소년을 앞세우고 길을 걸었다. 네거리에 다달았을 때에나 갈림길에 와서도 어느 쪽으로 갈 것인가를 어른들은 일러주지 않았건만 꽤 먼 거리인 집에까지 아무런 착오도 없이 걸어갔다. 그리고는 『닐말』군의 집에 도착 하여서는 대문을 보면서 약간 이상한듯한 얼굴을 지었다. 그때에 죽은 『닐말』군의 가족들은 이 어린아이가 틀림없이 「닐말」군의 후신임을 믿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 대문은 그 소년이 죽은 뒤에 다시 지은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는 그곳 가족 친지 이웃사람들과 만나서는 정확하기 짝이 없는 기억력으로 이름을 대고 또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지적하고 하여 주위의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리고 『닐말』군이 살았을 때 태어나지 아니하였던 나이 어린 사람들에 대하여서나 그가 죽은 뒤에 변경된 일에 대하여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었던 것도 그의 기억력이 정확함을 보여 주었다. 『아버지는 가게를 4개나 가지고 있었다.』고 한 것도 『닐말』군 죽기전 까지의 사실로서는 맞는 말이었고 그 종류를 『곡물가게』『의류점』『잡화상』등이라고 한 것도 역시 정확가였다.

『닐말』군 집에서는 『프라캇슈』군을 호기심으로 맞이하여 여러 가지를 물어보곤 하였다. 그리고 아버지라고 하는 『보라나스』씨의 친구들도 모여 들어서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를 맞추어 보도록 해 보기도 하였다. 우선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쟈디슈』군을 찾아 내어서는 자기의 형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닐말』군의 숙모 두분을 보고서는 정확하게 그 구별을 해 주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여러사람을 놀라게 한 것은 『보라나스』씨의 친지인 『치란지』씨와 『라메슈』씨를 지적한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뒤에 좀 늦으막하게 『치란지』씨가 집안에 들어왔다. 그러자 『프라캇슈』군은 아주 친한 어른에게 하듯 다정하게 인사를 드렸다. 인고에서는 어린아이가 어른에게 인사 드리는 것은 아주 잘 아는 사이가 아니면 그렇게 다정하게 하는 법이 아닌데 『치란지』씨에 대한 인사는 씨 자신의 말을 빌리면 『닐말』군이 살았을때에 하듯 그렇게 인사 하드라고 한다. 그래서 『치란지』씨가 이 소년에게 『너는 내가 누구인줄 알고 인사를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 소년의 대답은 명쾌하였다. 『치란지아저씨 아니세요 나는 「프라캇슈」씨 아들이에요』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나를 어떻게 아니?』하고 물으니 『내가 가끔 사탕이나 쌀을 사러 아저씨 댁에 가곤하지 않었어요?』한다. 이 때 여러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이 『치란지』씨는 이미 가게를 그만 둔지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새로이 이 사람과 알게된 사람 중에는 이 사람이 가게를 하고 있었다는 것조차도 알지 못하는 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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