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인의 생활방식(1)
⑴ 인생과 행복
『행복』을 말하면 혹 어떤 독자는 속물 냄새나는 시시한 얘기라고 코웃음 칠지도 모른다. 그러나 불행을 원하느냐고 물으면 아무도 그렇다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말 아무도 불행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저질인생의 목표라고 욕할 사람도 불안 공포 앞에 만족할 리는 만무하다.
사실 행복이란 막연한 향락이나 동물적 인생의 긍정이나 야욕충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야심과 속임수과 안이한 생활태도로는 불안과 재난이 닥쳐올 뿐 결코 행복해지지는 않는 것이다. 이웃을 해치고 제 잇속만 교묘하게 추구한데서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고, 먹고 마시고 마구 놀아댔다고 해서 행복하지는 않다. 어쨌든 행복을 저질시하는 사람은 행복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은데 있는 것이다.
거듭 말해서 어느 누구도 행복을 생각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행복이 어떤 것인가는 어쨌든, 불행에서 벗어나고 싶고,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고, 재난이 없기를 바라는 것은 어느 누구나 매일반이다. 사실 우리 인간은 어느 누구나 한결같이 행복에 무관심한 사람 없고 온 생활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⑵ 행복이 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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