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의 원리] 모든 일에 즐거움을 갖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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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의 원리] 모든 일에 즐거움을 갖게 하자
  • O.S 마아덴
  • 승인 2007.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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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영의 원리

⑴ 생산성과 직장분위기

최근의 산업노동자는 직장의 분위기가 희망에 넘친 상태에 있는 것이 얼마나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가를 잘들 알고 있다. 어떤 대기업의 경영자는 근자에 오전 八시 부터 三十분 동안을 아침 음악시간으로 정하고 그날 일의 시작에 즈음하여 수천명의 종업원들이 모두가 바른 마음의 태도를 갖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찌푸린 얼굴 대신에 밝은 미소를 담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루의 일의 진행을 조율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라 보이는 것인데 왜냐하면 이 「아침의 영감」시간을 통하여 온 종일의 일이 즐겁게 되는 것이다.

하루의 출발에 부어진 심정이 온 종일의 생활에 나타나는 것이다. 아침의 기분이 하루를 지배하는 것이다. 나는 또 다른 성질을 가진 실업가를 알고 있다. 말하자면 언행이 거칠고 비속 저열하고 남의 결점에만 눈독을 들이는 그런 성격을 가진 자다. 그가 화통을 터뜨려서 야비한 말로 사원들을 꾸짖을 때가 있는데 그런 날은 온 종일 사원들의 마음에는 즐거움도 평화도 일의 진행도 산산 흔들려 엉망이 되는 것이다. 그에게는 이런 일이 종종 있었다. 그 회사 사원들은 누구나가 그를 두려워하고 있었다. 대개 일하는 사람의 기분과 행복감이란 것은 사업주의 감정상태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사람 만큼 주위 사람 모두를 불행하게 하고 처참하게 만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이다.

그는 종업원과 부조화여서 종업원들은 들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다른 직장으로 옮기고자 하는 사람도 물론 많다. 그는 자기의 사용인들을 옛날 노예적인 사용법에서 아직도 멀리 벗어나지 못한 사고방식으로 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휴식시간에도 사원들이 즐겁게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오직 일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밖에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사원들은 모두가 사업의 번영을 위하여 자발적 노력을 하지 않는다. 다만 주어지 일만을 기계적으로 하고 있는 무미건조한 우울한 일에 불과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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