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논단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 때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말하기를,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예수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왔느냐. 하늘에서냐, 사람에게서냐.』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말하기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고,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모든 삶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하여 예수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고 하니,『예수도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고 대답하였다. (마태二一/二三二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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