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 벽천선화자(壁泉禪和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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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 벽천선화자(壁泉禪和子)에게
  • 청허 휴정
  • 승인 2007.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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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禪 詩)

분명하게 화두를 들어서

들뜨지도 말고 혼침도 말라

비고 밝기는 물에 달 같고

늦추고 조이기는 거문고 고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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