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의 세계는 번성의 세계이며 사랑의 세계]
화엄의 세계는 번성의 세계이며 사랑의 세계입니다.
봄이 오는 뜰목에서 섬진강 詩人, 김 용택 시인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산벚꽃 흐드러진/ 저 산에 들어가 꼭꼭 숨어/
한 살림 차려 미치게 살다가/ 푸르름 다 가고 빈 삭정이 되면
/ 하얀 눈 되어/ 그 산 위에 흩날리고 싶었네(방창(方暢)
그리고 시인은 다시, '내 여자'라는 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대가 좋답니다
은영아!하고 산에 대고 부르고 싶지요
은영이는 김 시인의 아내 이름.
그래서 그의 아내는 새로 나온 시인의 시집,
'그대는 당신'의 '당신'이 바로 자기를 두고 말한 것이라 좋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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