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음7월15일)은 하안거 해제일이지만 또한 「우란분재」일이다. 「우란분」은 거꾸로 매어 달린 괴로움에 빠져 있는 사람을 구해준다는 뜻이라 한다. 그래서 이 날은 우선 선망부모님과 고혼을 천도하는 것이 불자의 관례이었다. 도현(倒懸)은 고혼 만이 아니라 우리가 본분을 잃을 때가 바로 도현 상태인 것이다.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