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온다. 『부처님께서 진지 잡수실 때가 되신지라 그 나라의 큰 성안에 들어가시어 공양을 비시었는데 차례대로 빌으시고 본래 계시었던 곳으로 돌아오시어 공양을 마치시었다.』
이 대목에서 언제나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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