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감성
이 밖에도 유사 소재 향가에 있어서의 승려의 작(作)으로 우적가(遇賊歌)와 풍요(風謠)가 있다. 우적가는 원성대왕 시대의 영재(永才)스님이 지은 것이고 풍요는 선덕여왕 시대의 양지(良志)스님이 지은 것이다.
먼저 우적가를 보자.
제 마음에 모든 앞일을 모르러하던 날
멀리 이 땅 지나치고 이제는 깊이 숨어가고 있노라.
오직 그릇된 彼戒主(그대들)를 두려워 어데로 돌아가리.
이 칼이사 지내고 나면 좋은 날이 새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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