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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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승인 2007.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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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와 식품

   ꊱ 도시락의 문제점

  근간에는 직장에서 도시락을 지참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한다. 「짧은 점시기간에 무엇을 먹을까 헤매지 않아서 좋다, 하루의 영향에 균형이 잡힌다, 정성 담긴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는 등의 장점을 든다. 찬성파의 말이다. 그 밖에 경제적 사정이나 손수 식품이라는 영향도 있는 모양이다. 이에 대하여 도시락 반대파도 많다. 이런 소리를 한다.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이상 서로의 교통이 매우 중요하다. 엄격한 직장에서 인간적 교통을 할 수 있는 것은 점심 먹는 시간정도다. 거기에 제각기 가정의 맛을 들고 오는 것은 큰 장애가 된다.」, 「원래 도시락은 사람을 관리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다. 이 관리사회 속에서 점심쯤은 자유로 하고 싶다」등등 그럴듯한 의견들이다. 그러나 도시락은 말할 것도 없이 식품인데 자유를 맛보는 수단이나 의사소통의 도구이기에 앞서 목숨의 양식인 것이다. 그러고 보면 원칙적으로 몸에 유익한 것이어야 한다. 과연 외식이나 사원식당에서 어떤 식사를 할 수 있을까? 건강에 유익한 메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점에서 보면 가정에서 만든 도시락도 50보, 100보다, 건강을 해롭게 하는 백미, 고기, 계란, 흰 설탕을 사용한 식품이 주체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구태여 도시락을 만들 이유는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될 수만 있다면 양질의 식사를 직장에서 만드는 것이 좋다. 그러면 영향에 관한 걱정도 없고 문자 그대로 서로가 한 솥밥을 먹게 되고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도 최적이다. 그러나 조리상 여러 문제가 있으므로 쉽게 실천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기에 어쨌든 알맹이가 있는 도시락을 지참하는 것도 부득이할 것이다.

   ꊲ 도시락 만들기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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