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서원의 선진성 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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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서원의 선진성 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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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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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건강원리>

종교를 정신건강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보고 세계의 종교의 역사를 살펴보면 대승불교의 과학적 선진성에 감탄하게 된다.

일부 종교학자들은 세계의 종교를 대별하여 계시종교와 비계시종교의 둘로 나누는데 계시종교에는 유태교, 기독교, 회교 등의 종교가 속하고 비계시종교에는 불교를 위시한 동양종교의 대다수가 속한다고 한다. 이런 분류에 따른다면 신앙형태 역시 계시종교의 신앙형태와 비계시종교의 신앙형태에는 큰 차이가 있어야 마땅하다. 실제로도 사실은 큰 차이가 있다.

계시종교에서는 신이 주도적인 위치에서 인간에게 다가와서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 것으로 되어 있다. 계시를 받은 선택된 사람들은 직접 계시내용을 기록하거나 기억해 두었다가 기록시키거나 한다.

그러한 기록들이 집성된 것이 성전이며 그 성전은 다른 사람들이나 후세 사람들의 신앙과 규율의 근거가 된다. 그래서 ‘믿는다’고 할 때에는 계시종교에서는 성전에 기록된 신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믿고 따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불교 등의 비계시종교에서는 ‘믿는다’고 할 때의 의미가 계시종교의 경우와는 사뭇 다르다. 불교에서는 ‘믿는다’ 즉 신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를 크게 나누어서 세가지를 사용한다. 슈라타 프라사다와 아디묵티가 그것이다. 슈라다는 의의 반대어로 사용되는 말이고 프라사다는 ‘진정시키기’‘정화시키기’‘만족시키기’라는 의미를 가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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