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하는 금강경 독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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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하는 금강경 독송
  • 관리자
  • 승인 2007.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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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마음 다스리기

우연히 인터넷에서 ‘마음에 해뜰 무렵’이라는 금강경 독송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카페 운영자인 여몽 님과 여러 도반님들의 글을 읽으며, ‘이것이구나’ 하는 강한 느낌에 금강경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루에 제가 읽을 수 있을 만큼의 숙제를 내어 읽고 또 읽고, 그냥 읽기만 했습니다. 500독 정도 했을 때, 어느 날 남편이 “그게 뭔데?” 하고 금강경에 관심을 보이기에, “응, 금강경. 읽어 보세요.” 하며 권유했다. 그렇게 시작된 남편의 금강경 공부, 처음에는 천 독만 하지 하더니 이제는 금강경 공부 평생 하지 합니다.

우리 부부가 틈나는 대로 금강경을 읽으니 중학생이 된 아들도 자연스럽게 읽게 되고, 다섯 살 딸아이도 금강경을 읽으면 편안한지 독송소리 따라하며 옆에서 잘 놀아 줍니다. 그렇게 우리 가정은 금강경에 물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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