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 상처받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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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 상처받는 사람
  • 관리자
  • 승인 200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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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 상처받는 사람]

태산같은 잘못을 저질러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분이 있는가 하면,

조그마한 일에도 마음이 아파 잠을 못 이루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사람 자체가 모자라서 작은 일에도 마음 아파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영적 수준이 낮을수록 자신의 잘못을 모릅니다.

남 비판하고 남을 욕하며 남 비웃을 줄만 알지 자기 잘못은 보지를 못합니다.

명백한 자신의 잘못을, 남들이 다 보는 잘못을, 오직 자신만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뻔뻔스러워집니다.

설사 자신의 잘못을 안다 하더라도

나만 그랬나? 또는 사람이 그럴 수도 있는 거지,

하고 합리화하는 수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그래, 내가 잘못했다, 그래서 어쩌란 말이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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