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잘해 줘서 고마우이...]
이 말씀은 현재 불교방송
[마음으로 듣는 음악-월-토, 밤 10 시 5 분]의 진행자 정목스님께서
불광의 광덕 큰스님을 뵈었을 때 큰스님께서 스님께 하신 말씀이라고 합니다.
스님에 따르면, 광덕 큰스님을 뵈었을 때 큰스님은
정목스님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시며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저는 스님의 이 말씀을 전적으로 믿습니다.
큰스님이라면 능히 그러고도 남으실 분이시며,
이런 작은 에피소드에도 큰스님의 지극한 종단 사랑,
그리고 부처님 사랑을 애절히(?)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목스님이 큰스님을 만나신 것이 언제인지는 모르나,
스님의 젊은 시절을 미루어 보면 아마 7-80 년 대인 것 같습니다.
과거에도 그렇지만 이 시기도 얼마나 혼돈했던 시기입니까?
군부 정권의 법란, 소림사를 방불케하는 조계사에서의 승려 폭력 싸움, 치부(致富)...
각종 부끄럽고 어두운 일들이 소나기처럼 퍼붓던 시절,
종단에 대한 사랑과 부처님 사모함이 남다르셨던 큰스님께서 얼마나 마음 아프셨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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