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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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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불자용 법복 탄생

그 동안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데 마땅한 의식복이 없어 큰 불편과 아쉬움을 느끼던 불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평상시는 물론 사찰에서 기도할 때 입을 수 있는 재가불자용 법복이 탄생했습니다.

한국불교의상 디자인 연구원(원장 정영자)은 지난 19일 불교방송 3층 대법당에서 제1회 한국 불교의상 제안전을 열고, 육법공양 의식 봉행시 입는 육법공양법복과 일반 불자들이 어떤 장소에서 기도를 하더라도 편안한 신행활동복을 선보였습니다.

육법공양법복은 백의의 관음보살을 상징하는 백색에 경애와 사랑을 의미하는 꽃분홍색 고름을 가미했습니다. 모양은 우리 나라 고유의 관례복과 장삼의 형태를 본뜨고 앞부분에는 연꽃을 수놓았습니다.

신행활동복은 상의는 길게 하여 곡선미를 주었고 하의는 예불을 볼 때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고 외출복으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됐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재가자용 법복은 당분간 한국불교의상 디자인 연구원을 통해 주문판매만 받을 예정이며, 불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문의처:한국불교의상 디자인 연구원 ☎ 02) 756-7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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