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이렇게 일굽시다
“몸은 보리수(菩提樹)와 같고,
마음은 거울틀과 같으니,
때때로 부지런히 털고 닦아,
먼지며 티끌 끼지 않도록 하세.”
- 신수 대사의 게송
“본래 한 물건도 없는 것이거늘
어느 곳에 티끌이 끼일까.”
- 육조 혜능 대사의 게송
군자란이 몇 년 만에 꽃봉오리를 맺었다. 꽃대를 발견하고서는 관심을 쏟아 좋은 자리로 옮기고 잎에 쌓인 먼지도 닦아주며, 윤이 나게 대접하게 되었다. 화분을 거의 버려두다시피 하다가, 이렇게 차별심이 일어나서야…
때끼고 어두운 세상살이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으로 어떻게 닦고 밝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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