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 마음으로 하나되어
상태바
기뻐하는 마음으로 하나되어
  • 관리자
  • 승인 2007.09.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이렇게 일굽시다

“몸은 보리수(菩提樹)와 같고,

마음은 거울틀과 같으니,

때때로 부지런히 털고 닦아,

먼지며 티끌 끼지 않도록 하세.”

- 신수 대사의 게송

“본래 한 물건도 없는 것이거늘

어느 곳에 티끌이 끼일까.”

- 육조 혜능 대사의 게송

군자란이 몇 년 만에 꽃봉오리를 맺었다. 꽃대를 발견하고서는 관심을 쏟아 좋은 자리로 옮기고 잎에 쌓인 먼지도 닦아주며, 윤이 나게 대접하게 되었다. 화분을 거의 버려두다시피 하다가, 이렇게 차별심이 일어나서야…

때끼고 어두운 세상살이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으로 어떻게 닦고 밝혀야 할지.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