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나 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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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나 누기
  • 관리자
  • 승인 2007.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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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월간 불광에서는 행복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소식을 작은 편린이나마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분들이 하시는 일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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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장례문화학과 석사과정 신설

국내 처음으로 동국대 불교대학원에 장례문화학과(학과장 보광 스님)가 신설됩니다. 2000년 1학기에 처음 문을 여는 장례문화학과는 불교의 생사관에 대한 철학적 인식을 바탕으로 장묘문화, 상장의례(喪葬儀禮), 장묘제도, 장의와 관련된 직무 등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 연구하게 됩니다.

동국대는 지난 96년 삼성경제연구소와 함께 장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장례문화 전반에 대한 분석을 이미 마치고, 향후 불교적 장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종교단체의 장묘시설 직영에 따른 장례지도, 사체위생처리 등 고소득 전문인력 수요의 증가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직업 종사자의 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종교의례, 불교의례실습, 임종론, 불교환경론, 장례경영론, 장례역사, 보건법규, 장묘제도론, 공중보건학, 사체관리제도론, 장례식장 운영실습, 병원 미생물학, 해부생리학, 방부처리학 및 실습, 회복기술학 및 실습 등 다양한 교과목을 마련해 전문성을 기하고 있으며, 석사과정과 지도자과정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장례는 단순한 사후 처리가 아니라 가장 종교적인 의식행위 중 하나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불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의 전화 : (02) 2260 - 3080

계간 「불교평론」 창간

불교사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역사·정치·사회현상을 불교적 시각으로 분석·비판·조명하여 불교지식사회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계간 「불교평론」 창간호(1999년 겨울)가 발행되었습니다. 홍사성 주간은 창간 권두언에서 현대불교의 문제를 역사적으로 살펴보며 지식불교의 구심체로서 발전시켜 나갈 의욕을 보여주었습니다.

"계간 「불교평론」은 우리 시대 불교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전위적 비판정신으로 극복하고 해결하려는 의욕으로 출발하는 잡지이다. 우리는 이 잡지를 통해 중생과 세계를 아우르는 참다운 구원의 진리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추구할 것이다."

이번 창간호는 '20세기 한국불교, 그 사상적 흐름은 무엇이었나'를 창간기획좌담으로 실었고 2개의 특집란에서 '20세기 한국불교의 회고와 반성', '불교학 연구,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불교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이밖에 '쟁점', '해외불교체험', '논단', '기획연재', '서평' 등의 다양한 란으로 구성되어 불교계에 일어나는 현상들을 점검하며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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