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큰스님(1)-어둠은 어둠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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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큰스님(1)-어둠은 어둠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 관리자
  • 승인 2004.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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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덕 큰스님의 상좌 송암 스님께서 내신 '광덕 스님 시봉 일기' 제 8 권에 실린 글입니다. 오늘처럼 화창한 봄날 30 여 년 전, 이제 막 20 대에 접어 든 저에게 봄꽃처럼 맑고 환하게 저에게 오셨다 가신 큰스님을 기리며 썼던 글입니다. 온 산하에 가득한 봄꽃을 보니 큰스님 생각이 북받쳐 올라 4 년 전에 썼던 글이지만 열반 5 주기를 맞아 싣습니다.

이 종린 合掌

제 인생의 봄날에 봄꽃처럼 화사하게 저에게 오셨던 스님. 보현행원을 외치시며 내 생명 다하도록 부처님께 내 모든 것을 공양 올리고자 하신 스님. 오늘처럼 화창한 봄날이면 환한 웃음 머금고 오시던 우리 '광(光)'자 '덕(德)'자 큰스님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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