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광덕 큰스님의 상좌 송암 스님께서 내신 '광덕 스님 시봉 일기' 제 8 권에 실린 글입니다. 오늘처럼 화창한 봄날 30 여 년 전, 이제 막 20 대에 접어 든 저에게 봄꽃처럼 맑고 환하게 저에게 오셨다 가신 큰스님을 기리며 썼던 글입니다. 온 산하에 가득한 봄꽃을 보니 큰스님 생각이 북받쳐 올라 4 년 전에 썼던 글이지만 열반 5 주기를 맞아 싣습니다.
이 종린 合掌
제 인생의 봄날에 봄꽃처럼 화사하게 저에게 오셨던 스님. 보현행원을 외치시며 내 생명 다하도록 부처님께 내 모든 것을 공양 올리고자 하신 스님. 오늘처럼 화창한 봄날이면 환한 웃음 머금고 오시던 우리 '광(光)'자 '덕(德)'자 큰스님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