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이태리를 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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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이태리를 오가며
  • 관리자
  • 승인 2007.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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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자의 목소리

귀의삼보하옵고, 가을단풍이 곱게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집앞 길가엔 가을밤이 잘 익어가고 있고 길가에 솔잎들이 더욱 진하게 가을을 느끼게 해줍니다.

척박한 땅 인도를 떠나와서 설레임으로 집에서 5km 거리에 있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휴양지 해변가 하얀 모랫길도 혼자서 걸어보았고 노랑단풍잎들이 뒹굴고 있는 아름드리 가로수 길을 자동차로 소녀처럼 달려도 보았습니다.

더높은 가을 하늘, 맑은 공기, 눈부신 태양, 달콤한 물맛이 그냥 저를 오래도록 머물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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