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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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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2천여 년에 걸쳐 만들어진 인도 불교미술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도 불교미술-인도국립박물관 소장품전’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순화동 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의 갤러리 아름·누리에서 열립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인도국립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 초기 불교의 불탑 부조, 인도 불교와 서양의 헬레니즘 미술이 만나 탄생한 간다라 불상, 인도 문명의 고전기인 굽타시대 사르나트의 불상, 후기 밀교의 각종 불상과 보살상 등 인도국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유물 51점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2세기에 조성된 간다라 입불상은 높이가 116cm로 이번 전시 유물 중 가장 크고 조각이 정교해 인도 불교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며, 이 밖에 석가모니의 일생을 담은 석조 부조물과 돌·금동·청동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된 불상과 불탑, 경전 그림, 의식구 등의 다양한 진품 유물이 시대별·지역별로 전시됩니다. 인도 불교 미술사의 흐름을 흥미롭게 둘러보며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요일·공휴일·설 연휴에는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문의처: (02)3789-5600, www.kf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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