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희망을 찾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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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희망을 찾았습니까?
  • 관리자
  • 승인 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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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샘, 한 해를 보내며

희망이란 화두를 갖고 '96년 돌아본다. 본래 인간에게는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희망과 사회 적인 차원의 희망이 있게 마련이다. 본업이 사회적 희망을 만드는 일이니 만큼 희망을 만들 었는가 못했는가 하는 것은 내 삶에 있어서 절대적인 평가기준이다.

통일을 이루고 만민이 평등하게 복된 삶을 구가하는 것은 분명 만인의 희망임에 틀림없다.

나의 '96년 희망은 대강 이랬다. 우선적으로 민족이 민족의 존엄과 자존을 지켜내는 것이었 다. 민족이 존엄과 자존을 지켜 내지 못하면 민족 구성원 모두가 불행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민족의 이익 앞에서는 당리 당략을 떠나야 하는 것이다. 백범 김구 선생이 민족 전 체의 이익을 위해 모든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남북 제정당사회단체 연석회의에 참석했던 것 을 우리는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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