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마음에 쉼표 찍어줄
전국 나한기도도량
전국 나한기도도량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여도 마음의 쉼표를 찍게 해주는 나만의 기댈 곳 있어 또 하루 버티고 살아가는 법. 나한은 중생의 희로애락과 함께하며 중생의 고통과 슬픔에 부응해왔던 민중의 오랜 의지처였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전국 방방곡곡 숨겨진 나한기도도량을 찾아 떠나보자.
01. 경북 영천 거조사(암)
경북 영천시 청통면 거조길 | 054)335-1369
거조사(암)은 경북 영천 은해사의 산내 암자로 738년(신라 효성왕 2) 원참 대사가 창건했다. 이후 고려 우왕 13년 혜림 법사와 법화 화상이 영산전을 건립해 오백나한을 모신 유서 깊고 영험 있는 나한기도도량이다. 국보 제14호로 지정된 영산전 내부에는 석가모니 불상과 526분의 석조나한상을 모시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오백성중청문」이란 책자가 있다. 이 책에는 오백나한상의 이름이 적혀있는데, 제작연대는 알 수 없고 영파 스님이 저술했다고 기록돼 있다.
02. 경북 청도 운문사 사리암
경북 영천시 청통면 거조길 | 054)372-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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