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교는 지금] 일본 사찰, 법당에서 필라테스 강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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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는 지금] 일본 사찰, 법당에서 필라테스 강습 외
  • 유권준 외
  • 승인 2019.02.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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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일본 사찰들, 법당에서 필라테스 강습도 허용

신도 수 감소에 맞서 비공개 의식도 공개하고, 각종 공간대여 사업도

장례의식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 방식의 시주가 크게 감소하면서 불자들을 사찰로 모이게 하려는 일본 사찰들의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죽음을 준비한다는 의미의 종활終活이라는 신조어가 확산되면서 일본 사찰을 지탱하고 있던 시주자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위기에 처한 사찰들이 ‘열린 사원’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린 사찰을 만들려는 시도는 다양한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현대인이 요구하는 ‘치유’를 일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찰을 개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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