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잡지'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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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잡지'가 되어야 한다.
  • 관리자
  • 승인 2007.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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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새로운 출발, 불광 21주년

'불광' 이 창립되던 70년대는 우리 불가(佛家)가 현대화 혹은 생활화라는 새로운 욕구로, 각 분야의 선각자들이 태동하던 시점이었다.

만해 스님의 유신론이 반세기를 격해 다시금 가치높게 부각되었고 중·고등학생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학생법회가 시중 주요사찰에서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석가모니'라는 영화가 등장하고, 소설 『만다라』가 베스트셀러로 올랐다. 찬불가가 새롭게 작곡되어 나왔고 불교미술학과가 설치되었다. 불교계 유일의 잡지 「법시」외에 '74년 3월 월간 「법륜」의 복간호가 발행되었다. 그리고 가을 월간 「불광」이 신앙과 수행의 전문 불교지로 등장했다.

당시 불광법회는 '새로운 불교' 창출의 선도자였다. 시중 포교의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면서 무서우리 만치 신장세 높은 발전을 구가하며 불교현대화를 예고했다.

그 이후 지역조직을 바탕으로 당시만 해도 변두리였던 잠실벌에는 수많은 신도들이 모여 불광사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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