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란 무엇인가?]---욕심과 원의 차잇점
욕심과 원은 얼핏 보면 말만 바뀐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원과 욕심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릅니다.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한 생각 차이에 세상이 바뀌는 것입니다.
첫째, 욕심은 '내가 있는 것'이요 원은 '내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없으니 남이 있을 리도 없습니다. 나라는 것이 있을 때는 남이라는 그림자가 지지만, 나라는 것이 없으면 그림자가 질 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욕심을 원으로 바꾸면 나와 남이 없어지고 우리 모두의 일이 되어 한 마음으로 함께 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욕심은 '내가 하는 것'이요 원은 '부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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