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 스님과 함께 읽는 계초심학인문] 29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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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 스님과 함께 읽는 계초심학인문] 29 ~ 30
  • 서주 스님
  • 승인 2017.11.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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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서주 스님

29

“다만 뜻과 절개를 굳게 지녀

몸을 꾸짖어 게을리하지 말며,

그른 줄을 알면 선한 데로 옮겨

허물을 뉘우쳐 고치고 

부드럽게 조화되어야 합니다.”

但堅志節하야 責躬匪懈하며

知非遷善하야 改悔調柔어다.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의 

큰 뜻을 품은 수행자가

어찌 일신의 안위를

돌보겠습니까.

늘 첫 마음을 상기하여

게으름을 물리치고,

제악막작諸惡莫作 중선봉행衆善奉行* 합니다.

부드럽고 조화롭게

대중 속에서 화합합니다.

•제악막작諸惡莫作 중선봉행衆善奉行’의 의미는 ‘온갖 악은 짓지 말고 

모든 착한 일은 받들어 행하라’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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