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향기 | 타임머신을 탄다면
글· 신영현
결혼 전 나의 이상형은 요즘으로 치면 ‘장동건’이나 ‘감우성’ 같은 사람이었다.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즘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최고의 한류스타이자 인기 영화배우인 이들의 외모나 직업 때문이려니 하겠지만, 사실은 상대가 어떤 말이나 실수를 해도 말없이 다 들어주며 빙그레 미소를 지을 것만 같은 이들의 과묵한 이미지 때문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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