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Ⅰ: 새해의 목소리 ■ 우리불교 나의 구상
스님들은 발우공양을 하게 되어 있다. 발우공양을 할 때는 전발게(展鉢揭)와 십념(十念), 그리고 봉발게(捧鉢偈)를 하고 오관(五觀)을 한다.
먼저 공이 얼마나 든 것인가를 헤아려 음식이 오는 것을 생각하고 <計功多小量彼> 자기의 덕행이 공양을 받을만한가를 헤아려 보고<村己德行全缺應供> 마음을 방비하고 허물을 여의는 데는 삼독(三毒)보다 지낼 것이 없는 줄로 생각하고<防心離過貧等爲宗> 밥 먹는 것을 약으로 여겨 몸이 여윔을 치료함에 족한줄로 생각하고<正思良樂療形枯> 오로지 도업(道業)을 성취하기 위하여 공양을 받는 줄로 생각한다<爲成道業應受此食>.
이상을 오관 또는 오관상념게(五觀想念偈)하 한다. 이 오관속에 의미심장한 불설(佛說)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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