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강좌
(4) 소승불교도는 니르바나가 현상(Saṁsāra, phenomena)과 반대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가르주나는 니르바나와 삼사라 둘 사이에는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나 삼사라스야 니르바나트 킨치드 아스티 비세사남/
나 니르바나야 삼사라트 킨치드 아스티 비세사남/
Na samsāraya nirvānāt kińcid asti visēsananam/
Na nirvānasya samsārāt kińcid asti visēsanam//
현상적인 존재(Samsāra)는 니르바나와 다른 것이 없고, 니르바나는 현상적인 존재와 다른 것이 없다. (M. K. XXV, 19)
니르바나스야 챠 야 코티히 삼사라나스야 챠/
나 타요르 안타람 킨치트 수숰스남 아피 비디야테//
Nirvānasya ca yā kotih kotih samsaramasya ca/
Na tayor antaram kińcit susūksaman api vidyate//
니르바나를 제한하고 있는 것은 또한 삼사라를 제한하고 있는 것이므로, 이 둘 사이에는 전혀 차이가 없다. (M. K. XXV, 20)
야 아자밤자비바바 우파다야 프라티티 야 바/
소 프라티티야 아누파다야 니르바남 우파디스야테//
Ya ājavamjavibhāva upādayā pratitya vā/
So' pratityā anupādāya nirvanam upā야śyate//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