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향기/고마운 사람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 가깝게는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부터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언니와 오빠, 진솔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 끌어주시고 밀어주시는 직장 동료들, 소중한 가르침을 주셨던 은사님들, 매일매일 삶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환자와 보호자들….
지금껏 나에게 고마움을 주신 너무나 많은 사람들 중 꼭 누군가를 꼽아서 이 지면에 소개하자면, 이렇게밖에는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건 어떨까 싶다. 다른 사람들은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동안 조금이나마 은혜를 갚을 수 있겠지만, 이제 소개하려는 사람들은 연락이 닿을 길이 전혀 없어 추억으로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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