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권의 책
지난 번 서울에 다녀오면서 불광출판사에서 나온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라는 책을 조계사 경내에서 사왔습니다. 천천히 틈을 내어 읽어 가던 차에 오늘 오후에야 다 읽고 나서 책을 놓습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한 번은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해도 좋을 만큼 내용 하나하나가 실지 생활과 불법 생활의 접목을 통해 인과가 역연하고 역연한 만큼, 깨달아 돌이키면 백정도 부처 되는 길이 있음을 자세한 사례를 들어 설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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