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다! 듣기 어려운 소식 이제 만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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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다! 듣기 어려운 소식 이제 만나니!
  • 관리자
  • 승인 2007.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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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송으로 듣는 불설관무량수불경 | 도경섭송(圖經攝頌) 7

 

천태무진 법사(天台無盡法師) 전등(傳燈) 술

 

 

상품중생(上品中生) 14

대승방등경까지 독송할 필요는 없지만

그 의미를 잘 이해해 마음 흔들리지 않고

인과법칙 깊이 믿어 정법 비방 안 하면서

이 공덕 회향하며 극락왕생 구한다네.

임종에 세 성인 친히 와서 맞이하리니

자금색 좌대 가지고 그 앞에 이르시리.

1천 화신불이 함께 동시에 손 내밀면

곧장 보배 연화대에 저절로 올라앉으리.

不必持誦方等經 善解義趣心不動 深信因果不謗法 以此廻向而求生

臨終三聖來接引 持紫金臺至其前 一千化佛俱授手 卽見身坐寶蓮臺

 

두 손 모아 뭇 부처님께 예배하고 찬탄하면

한 생각 할 사이에 보배 연못이 생겨나리.

보배 연꽃 밤 지나면 바야흐로 피어나며

어느새 순 황금빛 된 자기 모습 보리라.

발로 연꽃 딛고 서면 부처님 방광하시고

뭇 소리마다 미묘법문 설함이 다 들리며

이레 되면 불도에서 물러섬 없게 되고

1소겁이 지나면 무생법인 얻으리라.

合掌叉手讚諸佛 如一念頃生池中 寶華經宿方乃開 卽見其身眞金色

足蹈蓮華佛放光 普聞衆聲說妙法 七日於道不退轉 經一小劫得無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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