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 가족 이야기
아름답고 고운 소리 공양은 천상세계에서도 소중하고 귀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성스러운 음률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킨다. 수미정사(인천시 남구 문학동)가 바로 그러한 곳이다. 수미정사에 이르면 불국토에 들어온 듯 대자연의 합창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돌탑들은 우리 법우들의 정성스런 기원이 알알이 영글어 있고, 해수관세음보살님은 우리 불자들의 힘겨운 삶의 무게를 은빛 폭포에 정화시키는 듯싶다. 묵묵히 봉사하시는 많은 보살님들이 계시기에 더욱 불국토에 안긴 기쁨을 누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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