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40・50대들이 늘고 있다. 노인들도 복지관에서 가벼운 체조부터 구기 종목까지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긴다. 100세 시대를 맞아 오래 사는 것보다 여가를 활용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에 관심이 높아졌다. 생활체육 동호인 수도 400만 명에 육박하며, 3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했다. 정기적으로 동적인 활동을 하면 생활이 바뀌고 삶이 풍요로워진다. 체력과 건강 증진은 물론,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한다.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며, 마음은 몸을 움직이는 주인공이다. 몸과 마음의 조화를 통해 스스로 삶의 에너지를 창출해낼 때 비로소 순수하고 맑은 행복감이 찾아들 것이다.
5천년 전 인도에서 시작된 요가는 육체와 정신을 다스리기 위한 수련법이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요가를 배웠을 정도로, 대중적인 생활운동으로 발전했다. 요가는 산스크리트어로 ‘결합’이란 뜻이다. 마음과 몸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우주와의 일체를 추구한다. 요가의 동작과 호흡법은 뼈와 근육을 이완시켜 상쾌한 휴식을 준다. 그러므로 무한경쟁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심신의 안정을 통해 평온한 자족의 상태를 경험케 한다. 몸의 균형과 아름다운 몸매뿐 아니라 마음의 평화까지 가져다주는 요가, 젊음과 건강을 유지시켜 주며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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