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 인터뷰
법륜, 혜민, 정목 스님에 이어 또 한 명의 스타스님이 탄생했다. 지난 6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던 강릉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이다. 그런데 이 스님, 앞서 언급한 세 스님과는 좀 다르다. 국민멘토라 불리기에는 뭔가 좀 어색하다. 잘 웃지도 않고 말이 유려하지도 않다. 그렇다고 위의威儀가 당당해 보이지도 않는다. 대신 묘한 친근감과 따뜻함이 전해진다. 어느새 불쑥 다가와 말을 걸어주고 걸음을 맞춰주는 스님, 그 꾸밈없는 행동이 진솔하고 소탈하다. 스님은 어렵지 않고 불편하지 않다. 함께 하면 즐겁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스님을 좋아한다. 지난 9월 펴낸 『산사로 가는 즐거움』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10쇄를 찍었다. 현종 스님의 유쾌한 소통법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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