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사
엄마에게도 때론 엄마가 필요하듯이, 선생님도 때론 선생님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사소한 질문에 답해야 할 때, 인생의 큰 길을 보여주어야 할 때 그들에게도 손에 쥔 대답이 궁할 때가 있다. 「불광」에서 그 힌트를 얻고 해답을 본다는 선생님들. 「불광」이라는 종이거울에 비친 아이들의 미래가 환하다.
: 교사라는 직업의 무게감이 적지 않을 텐데요, 아이들을 가르치며 느끼는 현장의 고충과 보람이 있다면 무엇인지요?오희순(가정 교사)_ 요즘 아이들 다루기 힘들다는 말이 많지만 일대일로 만나보면 반짝이는 순수함에 놀라곤 해요. 개인적으로 “아이에 대한 가장 큰 학대는 경험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다”라는 말에 교사로서 깊이 공감합니다. 부모의 그늘에서만 자란 요즘 아이들이 마음껏 자기만의 빛을 내지 못하는 것 같아 안쓰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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