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김정호 교수의 행복심리학
한 사람의 선(善)을 칭찬하는 것
한 사람의 악(惡)을 덮어주는 것
배고픈 사람을 구제해 주는 것
남이 근심하는 것을 보고 잘 위로해 풀어주는 것
의롭지 못한 재물을 취하지 않는 것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그 빚을 다 갚아 주는 것
한 사람의 법정소송을 그치도록 권하는 것
마땅히 책망할 사람의 책임을 용서해 주는 것
부부간의 불화를 화해시켜 다시 살게 하는 것
뜻밖의 봉변을 당해서도 화내지 않는 것
남의 비방을 감당하면서 변명하지 않는 것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듣고도 화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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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중국 명나라 시대의 원황(袁黃, 1533~1606)이 아들에게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저술한 요범사훈(了凡四訓)에 인용된 공과격(功過格)의 일부이다. 원황은 운곡(雲谷) 선사의 권유로 공과격 수행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넘어선 사람으로 임진왜란 때는 군사자문으로 조선에 파견되기도 해서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다. (요범사훈은 불광출판사에서 『운명을 뛰어 넘는 길: 요범사훈』과 『운명을 바꾸는 법』으로 출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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