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차에서 찾는 현대인의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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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차에서 찾는 현대인의 웰빙
  • 불광출판사
  • 승인 2012.03.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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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차茶

한국 전통차에서 찾는 현대인의 웰빙
현대생활의 차

모든 사물은 각자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그 특성은 천부적으로 타고난 것이다. 차는 차가 지닌 특성이 있고, 이 특성이 거세되면 차의 존재가치가 상실되고 만다. 그 존재가치를 인식하고 최대한 살려주는 일이 차나무의 생존을 돕고 차를 만드는 일이다. 4세기부터 16세기까지 한민족이 문화 전성시대를 이루었던 것은 차의 역할이 모체였다. 한민족의 차문화는 차의 존재가치를 존귀하게 여겨, 차와 사람이 평등하게 공존하며 서로 돕는 관계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한국의 전통차는 16세기 이후 현재까지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전통의 단절은 개인뿐만 아니라 그 민족의 가치를 상실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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