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흥규/ 대구 거주 . 전 중등교사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 변화해 가고 있다. 인간의 슬기가 엄청난 물질문명을 탄생시켰고, 호사스런 문화를 창조하였다. 이 문명의 이기로 갈수록 편리하고 충만한 그리고 풍요로운 행복의 조건들을 만들어 내었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고도의 산업사회가가져온 부산물로서 공장의 페수, 자동차의 소음, 대기의 아황산 가스, 산성화 되어가는 땅 등........시들고 썩어가는 자연의 모습에서 우리의 아름답던 환경이 오염으로 가득차게되어 가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현실속에 또하나 큰 문제는 우리 사회의 온갖병리 현상과 부조리 현상이다. 허망한 관념의 홍수와 천박한 문화의 범람으로 퇴폐와 낭비, 나태와 방종을 가져왔으며 사회 곳곳에 살인,강도, 마약, 폭행 등 말세적인 범죄가 끊임없이 우리의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참으로 심각히 고려해야 할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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