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만나다] 금강경독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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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만나다] 금강경독송회
  • 잔갈로 크로세티
  • 승인 2010.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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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살림살이’가 이끌어 준 초고속 승진

남의 허물은 내 허물처럼 덮어주고

내 허물은 남의 허물처럼

파 뒤집는 마음을 연습하라.

남의 허물이 보이면

그게 곧 내 허물인 줄 알라.

상대를 부처님으로 보는 마음을 연습하라.

누가 뭐라든 ‘예’ 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연습하라.

누구를 만나든 베푸는 마음을 연습하라.

올라오는 마음을

미륵존여래불 전에 바치는 마음을 연습하라.

- 금강경독송회 ‘마음살림살이’

한국인 아내를 통해 불법과 만나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는 1994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와 한국인 친구의 소개로 금강경독송회 뉴욕법당을 통해 불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이자 도반이 되었고, 금강경독송회의 가르침은 제 삶의 정신적 근간이 되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와 뉴저지주립대학에서 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에 뉴욕에서 프랑스계 IT 관련 회사와 메리린치 투자회사 등에서 근무하다, 코네티컷 댄버리에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인 ‘베링거 잉겔하임’으로 일터를 옮긴 것이 2006년입니다. 이곳으로 직장을 옮기고 1년 정도 지나면서 ‘어떻게 하면 직장 생활 속에서 마음공부를 잘 실천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새벽 독경 시간에 바로 ‘마음살림살이’ 실천이 그 답이라는 것이 마음에 확연히 와 닿았습니다. 바로 그날 아침에 출근하면서 ‘마음살림살이’를 인쇄하여 사무실 책상에 붙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출근하면 ‘마음살림살이’를 먼저 암송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마음살림살이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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