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경찬 지음 / 조계종출판사 / 242쪽 / 10,000원
초보불자를 위한 신행서. 기존의 불교 입문서가 불교 용어나 경전에 대한 해석을 했다면, 이 책은 실제적인 신행생활에 도움을 주는 마음가짐에 대해 풀어준다. ‘믿음, 하심, 발보리심, 기도의 힘’ 등을 예로 쉽게 설명하고, 삶의 가까운 곳에서 진리를 찾을 수 있게 한다.
02 > 다시 읽는 법화경
차차석 지음 / 조계종출판사 / 372쪽 / 16,000원
『법화경』의 내용과 지향점을 올바로 조명하기 위한 책. 『법화경』의 성립과정과 이해를 위해 인도문화 전반에 대한 해설을 넣었고, 중국의 법화사상가들의 해설까지 더해 『법화경』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03 > 범어로 반야심경을 해설하다
김명우 지음 / 민족사 / 286쪽 / 12,000원
『반야심경』을 문헌학적으로 세밀히 분석하고 있다. 첫째, 불교 용어들을 언어학적으로 글자 하나씩 풀이했고, 둘째, 내용을 초심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이했으며, 셋째, 글자뿐만 아니라 산스크리트 문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04 > 붓다의 세계와 불교 우주관
이시우 지음 / 민족사 / 508쪽 / 25,000원
천문학자인 저자는 오늘날의 한국 대승불교가 “신비적이거나 초인적이 아니라 위대한 우주관을 지닌 인간 존재자로 얼마나 강조되고 있느냐”는 물음을 던진다. 불교의 사상으로 우주를 보고 이해하려는 이 책은 불교가 정신의 문제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05 > 법화경의 성립과 배경
쯔까모또 게이쇼 지음 이정수 옮김 / 운주사 / 575쪽 / 27,000원
쯔까모또 게이쇼가 대승불교의 사상적 토대인 『법화경』이 어떤 상황에서 태어났는지 밝혀준다. 『법화경』 성립 당시의 인도 역사, 불교교단의 상황, 타 종교의 상황 등을 조사해 말함으로써 『법화경』이 당시 인도사회의 모든 종교와 문화를 융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06 > 부처님 나라 개구쟁이들
이봉직 동시, 용정운 그림 / 운주사 / 109쪽 / 8,500원
71편의 동시에 불교를 담은 불교동시집이다. 작가는 15년 동안 어린이의 순진한 마음을 통해 부처를 생각하고 부끄러움을 배움으로써 이 동시집을 엮었다. 생각 없이 지나치던 일주문, 대웅전은 물론 절의 돌멩이까지 어린이의 마음으로 봄으로써 부처의 세계를 그려낸다.
07 > 기도하는 즐거움
보경 지음 / 불교시대사 / 296쪽 / 13,000원
법련사 주지 보경 스님의 『화염경』 「약찬게」 강설을 책으로 묶였다. 화엄경의 중심 사상을 풀이함과 동시에, “화엄경의 정신은 구체적 실천에 그 뜻을 두고 있다”며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08 > 옛 시에 취하다
이종찬 지음 / 한걸음더 / 287쪽 / 12,000원
한문학자 소석 이종찬의 짧은 글 60편을 모았다. 이 책은 옛 시를 통해 한 발 물러서서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길 권한다. 이 같은 시선은 옛 시에서 인간에 대한 보다 깊고 선명한 성찰을 발견해 내고, 주변을 돌아봄으로써 인생의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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